절대순종

류태우 목사 0 103 02.22 11:05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 (22:2)

이 명령을 제일 처음 들었을 때 아브라함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정말 하늘이 노래지고, 정신을 잃을 정도가 아니었을까!! 왜냐하면, 그 아들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약속의 아들이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이삭을 통해서 자신을 열국의 아버지로 삼으시겠다고 약속하셨었는데, 왜 갑자기 그 약속의 아들을 죽여서 번제로 바치라고 하시는 지 아브라함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자신의 머리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명령이었지만, 그 말씀에 순종하였다. 저는 이 아브라함의 이 모습이 너무나 놀랍고 위대한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아브라함은 그 순종의 행동을 통해서, 하나님의 왕되심을 인정하고 있다. 하나님의 왕되심을 인정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나의 왕이시고, 나의 인생의 주인이시라는 고백이 있다면, 하나님의 명령은 우리가 비록 이해하지 못할 지라도, 그 명령은 순종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왕의 신하로서의 도리요, 주인의 종으로서의 마땅한 책임인 것이다.

 

왕이 일개 종에게 자신의 의도를 다 일일이 설명해야 하는 책임이 있는 것은 아니다. 또한, 일개 종이 주인의 명령이 떨어졌을 때 자신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해서 안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종의 역할은 무엇인가? 주인이 말씀하시면 그대로 따르고 순종하는 것이다. 이해가 되서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순종하면 나중에 주인의 뜻을 이해하게 되는 것이다.

만약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미리 내가 이런 명령을 할텐데, 이것이 너를 향한 마지막 시험이야, 그러니까 잘 통과해야 돼라고 미리 언질을 하셨다면, 이것이 참된 믿음의 시험일수 있을까? 아니다. 결과를 미리 안다면 그것에 통과하지 못할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따라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런 어려운 시험을 주신 이유는 아브라함을 진정 믿음의 조상으로 삼기 위한 하나님의 마지막 시험이었던 것이다.

이 순종 시험을 통해 하나님은 인간이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고 가치 있게 여기는 것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을 위해 포기할 수 있어야 함을 가르쳐 주시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뿐 아니라,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순종의 시험을 하실 때가 있다. 예수님께서는 이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주신 적이 있다. 그것은 무엇인가? 최선의 사랑이다. 우리 삶의 어떤 것보다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22:37-3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크고 중요한 계명이라 말씀하신다. 그렇다면, 이 사랑을 우리가 어떻게 표현하고 증명할 수가 있겠는가? 그것이 바로 우리의 온전한 순종이 아닐까!

간절히 바라기는,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 할수록 더욱 더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하시는 귀한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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