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교회에 대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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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로고

가시와 백합화는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을 의미하는 동시에 가시밭과 같은 세상에서 영원한 생명과 부활의 소망중에 그리스도인의 향기를 발함을 뜻합니다.
잎사귀 4개는 사중복음(중생, 성결, 신유, 재림)을 의미하고, 하늘색은 영원 성결을 상징하며, 초록색은 교단의 부흥과 발전을 뜻합니다.
백합화가 밖으로 향한 것은 성결의 복음과 그리스도인의 향기를 세상에 발산함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성결교회는

1907년 한국에서 창립된 성결교회는 통해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이라는 4중복음의 기치를 가지고, 한국과 세계를 성결의 복음으로 섬겨온 전통 기독교 교단입니다.
한국의 무디 이성봉 목사님를 위시하여 정진경 목사님, 이만신 목사님, 조종남 박사님 등 여러 명의 탁월한 목회자와 신학자들을 배출하여 왔습니다.

특별히 미주성결교회는

성결교회가 국내 3대 교단으로 자리잡은 이후 출신 교역자들과 교인들이 이민 혹은 유학으로 미주 땅으로 이주하면서, 자연스럽게 세워져 온 교회입니다.
1970년 11월 7일 LA에 설립된 나성성결교회가 미주성결교회의 기원이 되었으며, 이후 한인성결교회가 하나, 둘 설립되자 지방회 조직의 필요성이 생기게 되어, 1973년 1월 21일 나성성결교회에서 미주지역 최초로 성결교회 지방회가 조직되었고, 본국의 기독교 대한성결교회로부터 미주지역 지방회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직할지방회로 인준을 받았으며, 이후 지방회의 부흥과 주정부 등록 등의 행정 절차적인 문제들 때문에 1980년 2월 26일 기독교미주성결교회를 창립하고, 총회를 개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미주성결교회는 꾸준히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여 현재는 11개의 지방회, 200여 교회가 함께 하는 교단으로 발전하였습니다. 또한 LA에 성결회관을 구입하여 교단 발전의 장기적 토대를 마련하였고, 교단 교역자 양성기관으로 서부와 동부에 각각 미성대학교와 미주성결신학대학교를 세웠습니다.
현재 미주성결교회는 계속하여 많은 교회를 개척, 지원하고 있으며, 세계 곳곳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후원하며, 성결의 복음으로 열방을 섬기는 복음의 전초기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성결교회헌법 서문

18세기 말엽에서 19세기 초기에 하나님께로부터 동양에 복음을 전하라는 사명을 받은 미국인 카우만(C.E.Cowman), 길보른(E.A.Kilbourne) 두 사람의 선교의 꿈이 1901년 일본을 거쳐 1907년 5월에 우리나라 경성에서 실현되었다. 때마침 일본 동양선교회 성서학원을 졸업한 김상준, 정 빈 두 젊은 전도자가 카우만, 길보른 두 선교사와 함께 경성 염곡(현 서울 종로 1가)에 전도관을 개설하고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의 은혜로운 복음을 선포하다가 교회의 형태로 성장하므로 조직교회로 발전됨에 마침내 교회법을 제정(制定)하여 교회를 운영토록 한 것이 성결교회의 헌장이 되었으며, 그 헌장이 발전적인 변천을 거듭하면서 오늘에 이르렀는데 제도상의 변화는 가져왔으나 헌법의 교리적 골격은 변함없이 전통을 계승해 오고 있다.

성결교회 신앙교리의 근간은 요한 웨슬레의 복음적 성결의 주창을 배경으로 하여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의 복음으로 요약된 교리적 정신이며 그리스도와 그 사도들로 말미암아 나타내신 복음적 성경해석에 근거한 교리와 만국 성결교회의 신앙교리를 토대로 해서 1925년에 공포한 것으로 모든 교회가 영구히 지키도록 했다.

사중복음이란


성결교회 창립당시부터 강조된 4대 표제로서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이 그것입니다. 이는 데살로니가전서 5:23에 있는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이 보전되기를 원하노라"는 말씀을 토대로 하고 있습니다.

중생

주 예수께서 니고데모에게 가르치신 중생의 도리는 실로 기독교의 입문이며 천국시민의 자격을 갖추는 유일한 도리입니다.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요3:3). 중생은 곧 영으로 나는 일로써 신비에 속한 영적 변화이며 모든 사람이 자기의 죄를 회개하고 십자가에 달려 속죄의 피를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성령의 역사로 새 생명을 얻어 그 심령과 인격 전체에 근본적인 변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성결

이는 교인이 받을 성령 세례를 가리키며 주 예수께서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행1:5)”고 약속하신 대로 오순절에 제자들은 성령의 세례, 즉 성결의 은혜를 체험하였습니다(행2:1-4). 이처럼 우리도 모든 사람을 중생으로 인도하고 중생한 처지에 있는 신자들은 성결의 은혜를 체험하도록 인도해야 할 것입니다.(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히12: 14).

신유

이는 신자가 하나님의 보호로 항상 건강하게 지내는 것과 또는 병들었을 때에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나음을 얻은 것을 가리키기에 이 은사는 우리 육신을 안전케 하는 복음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모든 신자들에게 이적이 따를 것을 말씀하셨으므로(막16:17-18) 서로의 병 낫기 위하여 기도한다든가 안수하는 일은 당연한 특권이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신유를 믿는다 하여 의약을 부인하는 것은 아닙니다.

재림

구약성서 예언의 중심이 그리스도의 성육신 탄생이라고 한다면, 신약 성경의 중심은 그리스도의 재림, 즉 다시 오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공중재림 (살전4:16-18)과 지상재림(행1:11)을 믿습니다. 요한계시록은 재림을 전적으로 계시한 성경으로 마지막에 “내가 속히 오리라”한 말씀이 세번이나 거듭 기록되어 있습니다(계22:7,12,20). 따라서 재림은 신앙생활의 요소이며(살전3:13) 소망이요(살전2:19-20) 경성이 됩니다(마24:44,25:13).